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곽시양, 유아인 라이벌 될까.."'시카고 타자기' 출연 논의중"(공식)

by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곽시양이 '시카고 타자기'에 합류할까.

16일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곽시양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연출 김철규, 극본 진수완)를 제안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극중 곽시양이 출연을 논의 중이 역은 거장 백도하 작가 외아들이자 소설가 겸 교수 백태민. 극중 유아인이 출연을 논의 중인 주인공 한세주의 라이벌이다.

tvN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방송될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베스트셀러 작가의 열혈팬에서 안티팬으로 돌변한 이등 세 남녀와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유아인, 임수정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을 유력하게 논의 중이다. MBC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가 극본을, KBS '공항가는 길'의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이는 작품.

한편, 곽시양은 지난 해 JTBC '마녀보감',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에 출연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