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S.E.S. 유진이 KBS 2TV '해피투게더3' MC로 돌아온다.
15일 '해피투게더' 측에 따르면 유진이 15주년 특집 스페셜 MC로 오는 18일 녹화를 함께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해피투게더'가 15주년을 맞아 '프렌즈' 특집을 꾸민다"라며 "2005~2007년 방송된 '해피투게더-프렌즈' 진행자였던 유진이 유재석 박명수과 특집MC로 호흡한다"고 밝혔다.
15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프렌즈'에는 가수 헨리도 특별 출연해 엄현경과 각 팀의 반장을 맡을 예정이다. 전현무, 조세호가 이번 특집을 통해 친구를 찾는다. 3월중 방송예정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15주년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코너인 쟁반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등 3부작 특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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