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용감한 기자들'의 이니셜 토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 스튜디오에서는 '용감한 기자들3' 200회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용감한 기자들3'는 오는 2월 22일 200회를 맞는다.
이날 신동엽은 "저도 연예계 쪽에서 일하니까 연예계 소식에 혹한다"면서 "저도 연예계에 오래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기자 분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사실 반신반의 하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이다해와 함께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세븐과 전에 밀월여행을 간 것을 언급하면서 소름이 끼쳤다고 하더라. 그래서 신기했다"면서 "나중에 촬영 끝나고 세븐이 이다해를 데리러 와서 온 김에 술 먹으면서 얘기를 하게 됐다. 그 때 많이 놀랐다고 둘 다 얘기하더라. 발표하기 전인데 어떻게 알았나?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