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로운 MC 합류와 확 바뀐 콘셉트로 돌아온 '오늘 뭐 먹지'가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오전, 올리브TV는 기존 MC 신동엽·성시경과 새 MC로 발탁된 민경훈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달 가방을 들고 오토바이에 올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신동엽은 당장이라도 포스터를 찢고 나올 듯한 포스. 성시경과 민경훈 또한 한 손에는 조리 도구를, 다른 손에는 채소를 든 채 달려 나가는 듯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리, 못해먹겠다면! 쉽게 쉽게 받아먹자!'라고 쓰인 문구가 호기심을 더하는 가운데, 매주 시청자들에게 어떤 제철 재료와 맛있는 레시피를 배달해 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새 옷을 입은 '오늘 뭐 먹지'는 시청자와 호흡하는 국내 최초 딜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했다. 매 주 '오늘 뭐먹지'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방송 직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상태로 '쿠킹 박스'에 담겨 시청자에게 배달된다.
'오늘 뭐 먹지'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는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한 새 MC 민경훈, 그리고 신선한 제철 재료가 가득 '오늘 뭐 먹지'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임팩트 있는 정보와 신선한 재미로 무장한 '오늘 뭐 먹지'는 오는 28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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