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연세대가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14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B구장에서 가진 대구예술대와의 대회 1조 2차전에서 6대1로 대승했다. 첫 경기서 한국국제대를 2대0으로 완파했던 연세대는 2연승으로 32강 결선 토너먼트에 선착했다.
한편, 5조의 한라대는 같은날 가진 전남과학대전에서 5대1로 이기며 32강에 진출했다. 세종대와 동국대, 고려대는 각각 동아대, 충북대, 경희대를 제압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과(14일)
연세대 6-1 대구예술대
상지대 3-1 사이버한국외대
한라대 5-1 전남과학대
아주대 5-0 창원문성대
광주대 4-0 원광디지털대
용인대 5-1 동강대
호원대 1-0 우석대
제주국제대 2-1 명지대
고려대 3-0 경희대
김해대 2-1 안동과학대
세종대 6-2 동아대
동국대 2-0 충북대
영남대 2-0 세경대
인천대 1-0 중원대
전주대 1-0 원광대
한양대 1-1 한중대
청주대 1-1 동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