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NMS에 따르면 9일 방송된 JTBC '썰전'이 문재인 출연과 함께 전국 가구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가입 기준) 7.208%로 지난 주 시청률 6.666% 보다 크게 상승하며 올해 들어 썰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문재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썰전' 방송 중 문재인이 출연한 순간 (23:29~24:14) 만의 시청률은 이날 썰전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보다 높은 7.757%로 까지 상승하였으며, 또한 최고 1분 시청률은 문재인 후보와 진행자들이 송민순 회고록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을 이야기 하는 순간(23:56)으로 시청률8.331%까지 상승하였다.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어 앞으로 본격적인 대선기간 중 이 부분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떠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썰전'은 전체 시청자중 40대 남자가 시청률7.287%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그 다음 50대 남자가 5.965%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썰전은 종편과 PP 전체 프로그램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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