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구입 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착용가능한 기성 고막형 보청기 Aries 9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리스99는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의 오랜 노하우와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제품으로 한국인의 청력손실 유형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개발된 4채널 4밴드의 제조사 피팅형 보청기다. 최신 기술인 BlueWave® 3.0 플랫폼을 사용한 에리스 99는 기존 제품보다 사용자의 청력에 최적화된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로 더욱 세밀하고 개별화된 피팅이 가능하다.
또한 Audioscapes 음향패턴인지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으로 보다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음감소기능이 있어 어음명료도가 높다. 특히 보청기 외관이 귓속형(ITC)보청기보다 작아 외관상 전혀 눈에 띄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쉘이라 사용자에게 맞춤형 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존 고막형(CIC)타입의 보청기는 귓속형 제품 중에서도 작은 사이즈로 맞춤형 제작이라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에리스 99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고막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기성형으로 출시되어 저렴한 가격(99만원)으로 판매한다.
스타키그룹의 심상돈 대표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고막형 보청기인 에리스99는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가격 때문에 보청기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이 보청기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단절감으로 우울증 등에 노출되기 쉬우니 귀의 건강을 꼭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