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퓨처스(2군) 선수단이 10일 일본 고치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RS7020편)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한화이글스 퓨처스 전지훈련은 최계훈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코치 7명, 선수 27명 등 35명 규모다.
어깨 부상에서 재활중인 외야수 최진행과 발가락, 종아리 사구부상에서 회복된 외야수도 김경언도 포함됐다. 퓨처스 선수단은 고치 시영구장에 캠프를 차려 훈련을 진행하며 일본 프로야구 2군 및 독립리그, 사회인야구(실업야구) 팀들과 연습경기를 실시, 본격 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 퓨처스 선수단은 오는 3월 5일(일) 귀국, 서산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