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가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7일 오전 1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에서 열린 가운데, 원더걸스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 등은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경쟁을 하게 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창남(선정위원장),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강일권(웹진 리드머 편집장), 김윤하(대중음악평론가), 조일동(음악취향Y 편집장)이 참석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 트와이스 '치어 업'(CHEER UP), 볼빨간사춘기 '우주를 줄게'를 비롯해 밴드 9와 숫자들 '엘리스의 섬', 전범선과 양반들의 '아래로부터의 혁명' 등 총 5곡이 올랐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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