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뉴스 생방송에서 직접 언급했다.
정다은은 7일 생방송된 KBS 2TV '아침 뉴스타임' 연예수첩 코너에서 '조우종과 5년 열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5년 동안 알고 지냈고 내내 만났다기보다 공백기가 수차례 있었다"고 긴 사내 연애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에 대한 소감으로는 "굉장히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축해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말씀 못 드렸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조우종과 정다은은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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