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정상회담' 레드벨벳 웬디가 '뇌섹녀'의 면모를 뽐냈다.
6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레드벨벳 슬기, 웬디가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웬디는 미국 유학 시절 고등학생 때 오바마 표창장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매년 한 명만 주는 상인데 전체적인 리더십도 보고, 성적도 보는 건데 이름을 새겼다"며 "GPA 3.93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대표 마크는 "4점 만점인데 굉장히 높은 점수다. 난 3.9 정도였다"며 "유학생이 오바마 표창장을 받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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