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1000만 관중 돌파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타이어뱅크 홈페이지와 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들을 선정해 타이어 교환권 및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3월 말부터 긴 겨울잠을 깬 프로야구가 개막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15년부터 KBO리그 타이틀 메인 스폰서로 후원 중이다.
지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도 각 구단 전지훈련 소식이 들려오며 팬들은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다음달에는 WBC 예선전이 고척스카이돔서 열려 야구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는 상황. 이에 타이어뱅크는 야구 시즌 전 소비자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프로야구 천만 관중 돌파' 기원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타이어뱅크 홈페이지와 앱,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방식은 간단하다. 홈페이지나 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접속해 '○○(구단명)-1000만 관중 기원합니다!'와 같이 응원하는 10개 구단명과 기원을 같이 남기면 된다. 2월 28일까지며 댓글 선정 후 타이어 교환권 및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곧 시작될 야구 시즌을 소비자와 함께 하기 위해 준비 했다"며, "국내 최초 천만 관중 시대를 열 수 있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