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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나온' 박채윤, 호흡곤란…병원서 '정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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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특검에 나왔는데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병원서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 다시 구치소로 돌아갔다.

4일 특검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인근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은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씨는 현재 안정제를 투여받아 다소 진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