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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정글의 법칙’ 첫 출연…강남·조보아·신원호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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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합류를 알렸다.

3일(오늘) 지상렬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상렬이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후발대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오늘 오전 경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으로 출국했다"고 밝히며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출국 인증샷을 통해 지상렬은 사람 좋은 푸근한 미소로 수마트라 섬으로 출국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남자 이미지와 애견인으로서 섬세하고 따뜻한 이미지까지 양면의 이미지를 고루 갖추고 있는 지상렬은 자신만의 생존 노하우로 병만족 못지않은 정글 생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렬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찰진 입담과 센스, 몸을 사리지 않은 투혼을 발휘하며 강한 웃음을 선사한 만큼 이번 '정글의 법칙' 합류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원년 멤버였던 지상렬이 평소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정글의 법칙'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상렬이 차원이 다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오지 생존을 펼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상렬은 '정글의 법칙' 인턴으로 불리는 강남과 배우 조보아, 신원호,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함께 출연하여 호흡을 맞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