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평균 연봉 1위 팀에 올랐다.
3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엘골디지탈'이 공개한 2016~2017시즌 프리메라리가 팀 평균 연봉 순위를 공개한 결과, 바르셀로나가 평균 연봉 564만9091파운드(약 81억1000만원)로 최고 연봉을 기록한 팀으로 등극했다.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2위에 랭크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팀 평균 연봉 505만1875파운드(약 72억5000만원)를 기록했다.
3위는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258만3391파운드(약 37억1000만원)이었다.
팀 평균 연봉 최하위는 레가네스였다. 올 시즌 평균 27만2350파운드(3억9000만원)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와의 평균 연봉차는 537만6741파운드(약 77억2000만원)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