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잘먹겠습니다'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의 인생메뉴로 14년전 먹었던 선지해장국을 제시했다.
2일 JTBC '잘먹겠습니다'에는 김종민, 소녀시대 수영, 방송인 예정화, 배우 이시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자신의 인생 메뉴가 '한우 선지해장국'이라고 밝혔다. 그것도 연습생 시절인 중학생 때 먹어봤다는 것.
MC들이 "중학생 때 선지해장국을 먹다니 독특한 경험"이라고 말하자, 수영은 "어릴 때 새해 첫날 항상 새벽기도를 갔다. 그때 돌아오는 길에 아직 문연 해장국집에 가서 먹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먹어본 건 12년전.
수영은 '그때 무슨 소원을 빌었냐'는 질문에 "그땐 연습생을 굉장히 오래할 때였다. 가수가 되어 노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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