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40)과 가수 미나(45)의 세월을 잊은 '방부제 미모'가 화제다.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손꼽히는 이들은 2일 나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강 동안' 셀카를 올렸다.
김사랑은 '넘 깨끗한 울 선생님 연습실. 대청소 필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기타를 든 사진을 찍어 올렸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타교습소에 들른, 소녀의 생얼, 흰색 니트 차림으로 기타를 품에 꼭 껴안은 김사랑은 청순하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커다란 눈, 오똑한 코, 티없이 맑은 피부에 최근 앞머리까지 내리며 새해 들어 한층 더 어려진 동안 미모를 뽐냈다.
미나 역시 같은날, '늦게 들어와도 반갑다고 반겨주는 아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포즈를 취했다. '완·두·콩' 중 '완이''두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17세 연하 류필립과 열애중인 미나는 나이를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절대 동안' 비주얼을 과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