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래퍼 산이가 인생에서 고난의 시기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코너 '쉬는 시간'에는 래퍼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산이에게 "그동안 인생에서 고난을 겪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산이는 "아무래도 사랑이다"며 "올해 33살이다. 저도 가슴 아프게 사랑했을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다시 "지금 솔로냐?"고 기습 질문, 산이는 "비밀"이라고 새침하게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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