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국민 센터로서 남자판 '프로듀스 101' 출연진들에게 팁을 전했다.
전소미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2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소미는 "남자판 '프로듀스 101'가 나온다고 하는데 국민센터로서 팁을 알려준다면?"이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해야 한다. 머리 쓰면 다 들키는 것 같다"며 "억지로 우는 것도 시청자들은 다 안다"고 답했다. 이어 "'Yum-Yum'과 'BANG BANG'도 억지로 한 게 없고 마냥 행복하고 즐겁게 연습했다"며 "사실 '신나면 장땡'인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또 전소미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솔직함과 가식이 없는 것"이라며 "'얘는 솔직하게 말해도 밉지가 않네'라는 댓글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덧붙여 "사실 솔직하게 안 할 필요가 뭐가 있나"라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SBS MTV '더쇼'의 MC로 활동하는 소감과 욕심 나는 무대를 묻는 질문에 전소미는 "아이돌을 많이 그리고 잘 알아야 소개할 때 실수를 안 할 것 같아서 연예 뉴스를 보고 공부한다"며 "욕심 나는 무대는 업텐션의 우신 오빠랑 스페셜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고 소망을 공개했다.
한편 23일 발매된 앳스타일 2월호에서 전소미는 뉴발란스와 함께 '봄소미'라는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2월호에서는 전소미의 아이오아이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간 전소미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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