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지혜가 '팔로우미8'으로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한다.
서지혜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 시즌8'(가제, 이하 '팔로우미8) 새로운 MC로 낙점됐다.
서지혜는 지난 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반전매력을 과시하며 대세 여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패션앤 간판 프로그램 '팔로우미8'의 뉴페이스로 첫 MC 도전에 나서는 만큼 앞으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팔로우미8'로 처음 뷰티 MC에 도전하는 서지혜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뷰티 팁을 알려드리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우선 나만의 팁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똑 소리 나는 MC의 활약을 예고했다.
서지혜는 다년간의 방송활동으로 차곡차곡 쌓아온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시청자를 위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리의 화신'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서지혜. 얼굴뿐만 아니라 완벽한 보디 밸런스로도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에게까지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에 남다른 관심이 쏠린다.
'팔로우미8'은 지난 2012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8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패션앤의 대표 프로그램. 그동안 다양한 형식을 거치며 뷰티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오고 있는 '팔로우미8'은 오는 3월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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