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올해 목표를 결혼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는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격한 환대를 받았다.
지난 연말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도가 높아진 김종민은 '잘 먹겠습니다' 녹화장에 도착하자마자 전 출연진들의 격한 환대를 받았다. 특히 현장에 있던 이들은 "연예대상의 기운을 받아야겠다"며 악수를 청하며 줄을 서는 등 대상 수상자를 극진하게 대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종민은 MC 문희준으로부터 '2017년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고 "희준이 형이 굉장히 부러웠다"며 "올해엔 결혼 소식이 있었으면 한다"고 대답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연예대상 수상자 김종민의 물 오른 예능감과 인생 메뉴는 2일 오후 9시 3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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