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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설문, "명절때 듣기 싫은말은 '애는 언제쯤? 둘째는?''살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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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정유년 설 명절을 맞아 새해다짐과 소망을 나누고 이를 서로 격려하기 위한 '소망액자'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망액자 캠페인은 오는 2월 3일까지 유한킴벌리 디지털웹진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댓글로 본인의 새해다짐이나 소망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7명에게 캘리그라피로 본인의 희망이 새겨진 특별한 소망액자를 제작해 주며,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추첨발표는 2월 6일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추석에 '명절 때 가장 듣고 싶은 말'과 '가장 듣기 싫은 말'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로 '너희 보니 힘이 난다!'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28%), '연휴도 긴데 여행이나 다녀오렴'이 두번째로 많았다(17%). '갈수록 예뻐진다(15%)', '음식은 나가서 사먹자'(13%), '용돈 받아가라'(12%)가 그 뒤를 이었다.

'명절 때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 '애는 언제쯤? 둘째는?'이 23%로 1위, '살쪘네' 등 외모에 대한 지적이 20%로 2위, '자주 좀 보자'(18%), '결혼은 언제 할 예정이니?'(14%), '취업은 했니?'(13%) 등이 그 뒤를 이은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