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코 앞으로 다가온 2017년 설 연휴. 1월 26일 목요일 금일 저녁, 국내 민족 대이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너도 나도 설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러나 그와 다르게 연휴 전 여유롭게 공항을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막히는 도로 위를 벗어나 따뜻한 휴양지를 원하는 사람들 이 증가하면서, 설 연휴를 가족과 편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번 설은 지난 추석보다 짧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53만명이나 되는 인파가 출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설보다 3%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이와 동시에 따뜻한 해외에서 물놀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한파 속에서도 수영복(래쉬가드) 판매가 급증하게 된 것이다. 이는 몇 년 전에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었다. 그러나 최근 수영복을 대체할 수 있는 래쉬가드 붐이 일어나면서, 소비자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실용성이 높은 래쉬가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래쉬가드가 처음 등장하였을 때, 시즌성을 띄어 이 대란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 예견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 활용도와 인기를 인지하고 겨울에 첫 래쉬가드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또한 자외선 차단의 기능성을 중점적으로 만들어진 래쉬가드는 뜨거운 기온을 자랑하는 해외에서는 더더욱 빠질 수 없는 필수템이 되었다.
여성래쉬가드, 남성래쉬가드가 하나의 물놀이 문화가 되면서 여름철에는 바다와 계곡, 겨울철에는 해외여행 및 스파, 실내수영장에서 착용하게 되었고, 이제 래쉬가드는 더 이상 일회성 의류가 아니게 되었다.
최근 겨울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러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감지한 래쉬가드 브랜드 더폭시.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답게 다가올 설 연휴 해외여행객들의 마음까지 빠르게 인식하고 흐름을 파악하여, 최근 여름철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그에 힘 입어 이번 그랜드 세일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현재는 래쉬가드세트, 워터레깅스, 애슬레저룩 전품목 세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