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정글 녹화에 참석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세호가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 합류, 정글에서 펼쳐지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편에는 조세호에 앞서 야구선수 출신 이병규, 배우 조보아, 곽시양,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 구구단 김세정,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등이 합류했다.
지난해 '프로불참러'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조세호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 '프로흙길러'로 변신해 사랑받고 있다. 이어 '정글의 법칙'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17년 바쁜 '프로예능러'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조세호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높이는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는 오늘 3월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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