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올해 첫 행사인 '2017 클럽 윷놀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럽 윷놀이는 추운 겨울 모터사이클 라이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라이더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대표적인 새해 맞이 행사이다.
특히 지난 21일 열린 2017 클럽 윷놀이에는 행사 시작 이래 최대 인원인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고객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할리데이비슨으로 하나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0개의 클럽과 서울·경기지역 4개 호그(H.O.G. Harley Owners Group) 챕터가 참가해 토너먼트로 게임을 진행했으며, 상위권 총 3팀인 코르사, 킹할리, 프리로드 클럽에게 각각 모터사이클 액세서리 및 관리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이밖에도 참여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의류를 제공했으며, 경매 시간 통해 모든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끌었다.
클럽 윷놀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고객들에게 라이딩 외에도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로 고객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