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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이름 9번밖에 안불려…"기다림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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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또 다시 멤버들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복귀, 지리산 등반이라는 혹독한 미션을 받았던 정준영은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멤버들과 합류하라는 제작진의 말이 돌아오지 않자 "아직도 이름을 안 불렀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장작 8시간만에 지리산 등산 코스를 완주해냈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멤버들은 "짝이 안맞아 대진표 짜기가 너무 힘들다"면서 정준영의 이름을 외쳤지만, 대화는 그리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정준영은 멤버들에게 9번 밖에 안 불렸기 때문에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몰래 기다려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