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경제'에서 겨울철 난방비 절약 아이템으로 넥스가드 윈도우 필름이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넥스가드 필름은 우수한 실내 온도 유지 기능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 NFRC(국립 창호 인증 위원회)에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에너지 절약 필름으로 애용되는 제품이라고 소개됐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는 에어캡을 많이 사용한다. 단열 효과가 조금 있긴 하지만 그로 인해 감수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겨울 내내 창 밖으로 볼 수 없다는 조망권 포기, 실내외 온도차로 생기는 결로 현상과 그로 인해 생기는 곰팡이까지. 에어캡의 단점이 주부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그 대안 방법으로 단열필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에서는 겨울철 집안 단열법에 대해 집중 분석했는데, 그 중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에어캡과 단열필름 대표로 선택된 넥스가드 윈도우 필름의 비교 실험 부분이다. 비교 실험 방법은 열량 측정계를 이용해 새어 나오는 열량과 온도를 측정한다. 그 결과 에어캡의 경우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량은 1000을 기준으로 봤을 때 848.8이나 됐다. 반면 넥스가드 윈도우 필름은 고작 69.4만 밖으로 새어나갔다. 이로 넥스가드 윈도우 필름은 에어캡보다 난방 효과가 12배나 높다는 게 증명됐다.
업계 전문가는 "일반필름과는 다르게 미세한 금속입자로 코팅한 스퍼터 필름은 열을 반사해 실내 열이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는다"며 넥스가드 필름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이유를 밝혔다.
넥스가드 관계자는 "넥스가드 필름은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스퍼터링 공법으로 제조되어 겨울철 난방비 절약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열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춘다"며 "에어컨 사용량을 줄여 냉방비 절감 효과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온도 유지 기능뿐 아니라 특허받은 열차단 기술과 자외선 99% 이상을 차단해 미국 피부암 재단 인증서를 획득했다"며 "넥스가드 필름은 해외 60여 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파리 에펠탑, 일본 나리타공항 등 국내외 주요 건물이 시공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