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감성 케미를 보여줄 가수 가인과 제프 버넷(Jeff Bernat)의 듀엣곡 'Pray(프레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정오 유튜브 1theK 채널 등에서 공개된 'Pray' 티저 영상은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카페를 배경으로 보기만해도 달콤한 케이크들과 귀여운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달달한 곡의 분위기를 연상케했다.
또한,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 위로 가인과 제프 버넷의 사랑스러운 하모니가 흘러나와 오는 22일 0시 공개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가인과 제프 버넷의 듀엣곡 'Pray'는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을 지닌 두 사람의 음악적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제프 버넷은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콜 유 마인(Call You Mine)'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음원 사이트의 팝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등 '한국이 사랑하는 R&B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인은 최근 엄정화와 함께 가요 시상식에서 강렬한 듀엣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9월 솔로 앨범 'End Again(앤드 어게인)' 이후 새 음반 작업 중에 있다.
한편, 가인과 제프 버넷의 듀엣곡 'Pray'는 오는 22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