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성은이 꽃꽂이에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남편 정조국 선수와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배우 김성은이 최근 취미 생활인 꽃꽂이에 흠뻑 빠진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화려한 느낌의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아들 태하와 함께 꽃꽂이에 열중한 것은 물론, 절친 박수진과 사랑스러운 앞치마 스타일링으로 '트윈룩'을 연출한 채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김성은은 자신의 SNS에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고 하면 할수록 매력 있는 꽃꽂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경이롭고 남다른 감동이 있다. 좋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꽃꽂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시연, 한채아, 박탐희 등 절친한 지인들과 꽃꽂이 수업을 들으며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평소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은이 꽃꽂이로 태교와 취미를 동시에 즐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성은은 현재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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