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송지효가 공명과 케미에 대해 기대를 당부했다.
송지효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간담회에서 "공명과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지 동생 같은 느낌도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명이 순발력도 있고 너무 괜찮은 친구다. 정이 들어서 장난도 치고 편안하게 촬영 중인데, 잘생기고 예쁜 동생이 생겼다는 느낌으로 함께 하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명 또한 "첫 MC지만 송지효 누나와 함께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지효의 뷰티뷰'는 맞춤형 뷰티 팁과 최신 뷰티 트렌드 정보를 제시하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 송지효는 공명, 카티아조, 송해나 등 뷰티 크루들과 함께 '1:1 매칭 뷰티쇼'를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송지효의 뷰티뷰'는 오는 19일 오후 9시20분 JTBC2에서 첫 방송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9개국에서도 공개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