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준케이가 헤어진 연인과의 실제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솔로로 컴백한 준케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준케이는 지난 12일 발표한 새 앨범 '77-1X3-00'의 더블 타이틀곡 '결혼식'과 '노 쉐도우'(No Shadow)를 소개하며 "신곡 '결혼식'은 제 경험 30%, 상상 70%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컬투가 "결혼 직전까지의 경험이냐"고 물었고, 준케이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식에 간 남자의 이야기"라며 "실제로 가지는 않았지만, 전 여친에게 '나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했고, 당시의 감정을 가사로 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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