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박해진이 3년 연속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중국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17일 마인드브릿지 측은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3년째 배우 박해진을 중국 지역의 대표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마인드브릿지 2017년 S/S화보에서 박해진은 "NEW TIMES & NEW MANS"를 테마로,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함께 변화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뉴맨으로 스마트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 트렌디한 비즈니스 패션을 완벽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한류스타 박해진이 그 동안 다양한 연기와 활동으로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기에 올해는 브랜드의 '뉴맨'으로 3년째 함께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다"며 "중국 내에서도 끊임없는 드라마와 패션, 광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프로페셔널한 워킹피플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한중 대표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와도 서로간의 큰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촬영으로 연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 '맨투맨'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영세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를 펼치며 더욱 귀감을 보였다.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연신 박해진의 차기작과 더불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해진의 전작 '치즈인더트랩'과는 또 다른 미스터리한 국정원 최정예 요원으로의 변신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맨투맨(MAN x MAN)'은 올해 상반기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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