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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다고 하네요"…'예비맘' 백지영, 침대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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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비엄마 가수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산 은 서러워 그래도 너희들이 있어 심심하진 않다"라며, "#안정기 라고 안심하지 말고 워워하자"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빠 엄마 닮아서 키가 크다고 하네요"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침대와 한몸이 된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백지영은 한 차례의 유산의 아픔 후 3년 만에 다시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백지영은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