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이범수 딸 소을이 '트와이스'와 만난다.
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5회 '함께여서 더 빛나는 순간'에서는 소을이 평소 좋아하던 트와이스 언니들과 만나 인생 최고의 기쁨을 표출했다.
이날 소을은 갑작스레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트와이스 언니들에 깜짝 놀라 격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꿈에 그려오던 트와이스 언니들에 등장에 자동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나 'TT 댄스'를 선보인 것. 더욱이 소을은 긴장됐는지 얼굴을 붉히면서도 열심히 두 팔다리를 움직이며 댄스를 야무지게 소화해 트와이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트와이스와 소을 댄스를 지켜보던 수아는 자신도 출 수 있다며 'TT 댄스'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수아는 소을의 옆자리를 차지하곤 트와이스 언니들의 율동을 매의 눈으로 스캔한 뒤 단번에 TT 댄스를 소화한 것. 이에 트와이스는 소을, 수아와 함께 깜짝 합동무대를 펼쳐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5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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