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김숙이 윤정수 누드화로 집안을 꾸몄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윤정수를 그린 누드화'로 집안 인테리어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숙은 반라 차림의 윤정수를 모델로 세우고 실물 크기의 누드화를 그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김숙은 새해를 맞아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자고 제안한 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황금 벽지를 떼어낸 뒤 윤정수의 누드화를 걸었다.
벽에 건 작품이 자신을 소재로 한 누드화란 사실을 알게 된 윤정수는 "너무 부담스럽다"며 질색했다.
윤정수의 적나라한 모습이 담긴 김숙의 누드화는 10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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