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미만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파격할인 행사를 펼치며 알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데일리와인은 이달 31일까지 새해맞이 와인창고 대방출 빅세일 행사를 열고 프랑스, 이태리, 칠레 등 8개국 70여개 품목의 신상품 와인을 수입사 권장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60년 전통의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비냐 아레스티'의 와인 9종을 비롯해 철학자의 와인으로 불리우는 '마키아밸리', 한국에서 사랑 받는 호주 와인 '쓰리 링스' 등이 선보인다.
회사측은 작년 말 진행한 금·토·일 할인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알뜰하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물량을 넉넉히 준비하고 행사기간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15일까지 닭띠 고객이 와인 구매 시 10% 할인해주며, 10만원 이상 사면 캠핑용 와인잔(2개)도 사은품으로 주는 새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단, 4900원 와인, 1865, 몬테스알파, 빌라M은 제외된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일반고객과 와인 애호가들 모두가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와인을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와인 할인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