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AC밀란)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행선지는 잉글랜드다.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풋볼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왓포드가 혼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왈테르 마차리 왓포드 감독이 혼다를 눈여겨 보고 있다'며 혼다가 올 시즌 AC밀란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부각시켰다.
혼다는 빈첸조 몬텔라 감독 체제로 시작된 올 시즌 현재까지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면서 일찌감치 이적설이 불거진 상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