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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윤균상X채수빈, '오빠생각' 출연…'입덕영상' 제작 의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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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윤균상과 채수빈이 '오빠생각'에 출연한다.

3일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 '오빠생각'에 영상 제작 의뢰한다.

'오빠생각'은 일명 '영업영상', '입덕영상'으로 불리는 동영상 제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세 사람은 스타의 의뢰를 받고 이들의 매력 포인트를 담아낸 영상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박정규 MBC 예능국 기획특집부장이 기획을 맡았으며, '무한도전'을 연출해 온 오미경PD의 입봉작이다.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은 각각 프로덕션의 본부장, 오팀과 빠팀의 팀장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상준, 솔비, 경리가 오팀의 팀원으로 유세윤과 호흡한다. 양세찬, 이말년, 조이가 빠팀의 팀원으로 합류해 양세현을 돕는다. 또한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인턴으로서 활약한다.

윤균상과 채수빈은 각각 오팀과 빠팀에 영상 제작을 의뢰하고, 양팀은 서로 더욱 강하게 스타의 매력을 어필할 수 영상을 제작하려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앞서 tvN '신서유기'를 통해 예능 루키로 발돋움한 윤균상과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꽃놀이패' 등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두 배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균상과 채수빈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오빠생각'은 설연휴 방송 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