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안심 알림 서비스, 화질 개선, 자동 회전 스캐닝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 홈CCTV 상품 'GiGA IoT 홈캠2'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GiGA IoT 홈캠2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다.
KT에 따르면 GiGA IoT 홈캠2는 장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Push 알림을 발송하는 '안심 알림' 서비스로 노약자 및 반려동물 케어, 200만 화소의 Full HD로 보다 선명한 모니터링, 원터치 버튼 하나로 홈캠 자동 회전 스캐닝,자동삭제 기능이 적용된 SD카드 저장방식으로 64GB까지 데이터 보관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홈캠1에서 서비스 되던 KT텔레캅 1회 무료 출동, 소리 감지/녹화 스케줄링, 야간 모니터링, 1년 제품 무상 A/S 등의 서비스도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GiGA IoT 홈캠2'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올레샵에서 홈캠1 및 홈캠2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KT텔레캅 1회 무료 출동과 더불어 새로 출시한 홈캠2의 차별화된 기능인 '안심 알림'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 보안/안전에 특화된 KT만의 홈CCTV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