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그룹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이 이노우에 마오와 아오이 츠카사와 동시에 연애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주간 문춘은 마츠모토 준이 아오이 츠카사와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츠모토 준과 아오이 츠카사는 4년 전 한 장례식장에서 만났고, 2013년 초에는 마츠모토 준의 아파트에서 밀회를 거듭했다. 그러나 마츠모토 준은 이노우에 마오와 10년째 교제하고 있는 사이. 비록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지만, 이미 일본 방송가와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마츠모토 준의 양다리설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아오이 츠카사의 한 친구는 해당 매체에 "아오이 츠카사가 이노우에 마오와의 관계를 추궁하자 마츠모토 준이 '더 이상 그녀에 대해 말하면 죽이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더라"고 밝혔다. 마츠모토 준과 아오이 츠카사는 지난 5월 결별했지만, 다시 만나 지금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마츠모토 준의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노토멘트로 일관하고 있으며, 아오이 츠카사의 소속사는 "친구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