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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유선X이상아X이승연, '엄마가 뭐길래' 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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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엄마가 뭐길래'가 새 단장을 한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가 내년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엄마가 뭐길래'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자녀와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할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 가족들이 여느 가족이 겪을 법한 부모와 자식간의 세대차와 부부간의 갈등과 화해, 때론 부딪히지만 결국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안정환-이혜원 가족(딸 리원, 아들 리환), 최민수-강주은 가족(아들 유진 유성), 조대원-이성미 가족(딸 은별 은비, 아들 은기)이 출연 중이었던 가운데, 기존 가족들이 모두 떠나고 새로운 출연진을 맞이했다. 배우 윤유선, 이상아, 이승연 가족이 새롭게 합류해 새롭게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 이성호 판사와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윤유선의 엄마와 아내로서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2007년 재미교포 사업가 김문철 씨와 결혼한 이승연도 딸 아람 양과 함께 하는 모녀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EBS '리얼극장-행복'에서 세 번째 이혼에 대한 이야기와 소녀 가장으로서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이상아도 17살 된 딸 윤서진 양과 출연을 결정했다. 이상아는 딸과 함께 앞서 MBN '가족 삼국지', 채널A '집 나간 가족' 등에도 동반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서진 양은 엄마를 닮아 귀여운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엄마가 뭐길래' 새로운 식구들의 이야기는 오는 1월 중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