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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소진·임주은, '로맨스의 일주일4' 출연…리얼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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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희진과 임주은, 걸스데이 소진이 '로맨스의 일주일4'에 캐스팅 됐다.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측은 "'공항가는 길'에서 열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배우 장희진과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주은 그리고 걸스데이 소진이 '로맨스의 일주일4'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여 인연을 맺은 후 절친이 된 장희진, 임주은과 더불어 '로맨스의 일주일' 최초로 걸그룹 멤버인 소진이 합류하며 의외의 조합이 완성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로맨스의 일주일'은 시즌 최초로 솔로인 여자 연예인 3명이 함께 로맨스를 찾아 떠나게 되었다. 이들은 겨울에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두근거리는 로맨스 여행을 할 예정. 새로운 조합인 만큼 과연 스페인에서 어떤 로맨스가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페인으로 출국하기 전 사전 촬영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장희진, 소진, 임주은. 셋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 금방 친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예능출연이 많지 않았던 장희진과 임주은은 드라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여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장희진은 "예능 편하게 할 거다" 라며 초보 예능인으로서의 다짐을 밝혔고, 소진은 스페인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셋의 우정여행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로맨스의 일주일4'는 내년 2월 중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