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비정상회담' G11 중 7명은 '공동주택내 흡연 금지'에 찬성표를 던졌다.
19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공동주택 내 흡연을 주제로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흡연자들은 "도대체 자기 집에서도 담배를 못 피우면 어딜 가서 피우란 거냐", "담배도 못피우면 자기 집이 무슨 의미냐", "밖에서 피우면 더 많은 사람이 담배 냄새를 맡게 될 것" 등으로 반발했다. "집안에서의 흡연은 불법이 아니니 허용해야한다. 그건 배려의 문제"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멤버들은 "중요한 건 이웃의 건강", "개인주택에선 피워도 되지만 공동주택에선 안된다"며 반대를 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