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디와 양세형의 뜻밖의 평행이론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빅대결을 펼쳤다.
'손가락하트 원조'로 동시에 관심받았던 지디와 양세형은 과거 사진을 나란히 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양세형은 "지디가 올린 줄 모르고, 내 어린 시절 사진에 손가락 하트가 있길래 올렸다"며 "전날 지디가 올린 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지디는 "제가 올린 바로 다음날 올리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양세형은 "팬들이 지디와 저를 황당하게 비교해주셨는데 어린 시절 모습이 닮았다고도 해주시고, 생일도 비슷하다. 전 85년생 8월 18일, 지디는 88년생 8월 18일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말도 안되는 비교 그만하고 뒤로 빠져달라"고 정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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