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 가 최근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송파구 중대로 64) 국제회의장에서 '패밀리(가맹점) 마케팅 위원회' 를 실시했다.
이 날, 창신점, 춘천장학지구점점, 대구산격점 등 20여개점의 패밀리(가맹점) 마케팅 위원들과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의 마케팅 성과를 함께 나누고, 다가오는 2017년도의 마케팅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도깨비' 에 BBQ 매장 장소협찬의 진행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내년 출시될 신 메뉴 및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음료메뉴 도입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비비큐 마케팅실의 윤익준 실장은"BBQ는 주기적인 마케팅위원회를 개최해 마케팅 성과를 돌아보고, 패밀리의 의견을 담아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다"며"마케팅위원회 이외에도 다양한 간담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국 패밀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비비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마케팅을 성공시킨다' 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대표 패밀리를 마케팅 위원으로 선정해 주기적으로 마케팅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