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소라(26)가 현빈(34)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4일 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배우는 지난 10월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습니다"라며 "그리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빈은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소라는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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