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디자이너브랜드 희귀(HEEGUI)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D2출입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희귀 외에도 자렛, 티백, 유저, 도조 등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의 여러 브랜드가 함께하는 시즌 오프 팝업 세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희귀(HEEGUI)는 런던 패션 스쿨 출신 디자이너 커플 지귀현·전희진이 전개하는 브랜드다. 두 디자이너의 이름 중간 글자를 합쳐 만든 브랜드 네임은 '고귀함을 바라다'라는 뜻을 지닌다. 옷 속의 새롭고 무수한 공간들을 연구하고 창조하며, 단순 소비가 아닌 창의적인 심미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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