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2월 13일(화)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12회 시청률은 21.6%로 지난 자체최고시청률 10회(20.9%) 보다 0.7%p 상승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였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12월6일(화) 10회에서 시청률(20.9%)이 20%를 처음 넘은 이후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계속 유지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12회는 동 시간대 방송하는 MBC'불야성'시청률 4.6%보다 17%p높았고, 종영 방송한 KBS2'우리 집에 사는 남자' 시청률 3.2% 보다 18.4%p 높아 월화 드라마 중 압도적인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혀 가고 있다.
이날 SBS '낭만닥터 김사부' 12회는 강동주(유연석)가 윤서정(서현진)에게 다시 한번 "선배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다가갔으나 윤서정(서현진)이 이를 거절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서정(서현진)이 "삼세판이랬지, 한번 남았다"라는 여운을 주며 향후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