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싱글 여배우의 은밀한 사생활'를 주제로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들이 아직 혼자인 진짜 이유에 대해 공개한다.
이날 '풍문쇼' 녹화장에서는 최고의 여배우들만 캐스팅된다는 '춘향' 역할에 단번에 캐스팅되며 2세대 트로이카로 군림했던 장미희에 대한 풍문도 공개됐다.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장미희는 돌연 녹화를 펑크내고 사라졌고, 의문의 잠적이 당시 전두환 대통령과의 스캔들로 번지며 'X양 사건'의 'X양'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몇 년 후 장미희의 납치설과 관련된 내용의 영화 '서울 무지개'가 상영되면서 'X양'이 '장미희'라는 풍문이 기정사실로 되고 말았다고.
패널로 출연한 한 기자는 "당시 장미희 씨는 드라마 '길'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녹화 펑크를 냈다. 이때 방송계에서는 장미희 씨가 납치를 당해서 녹화를 펑크냈다는 풍문이 퍼졌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패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장미희를 너무 좋아해서 질투가 난 영부인이 납치를 했다는 납치설이 떠돌았다"라며 당시 방송가에 떠돌았던 충격적인 풍문을 전했다는 후문.
베일에 감춰진 연예계 대표 골드 싱글녀들의 은밀한 사생활과 연예계 풍문은 오는 12월 12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최여진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개그맨 김지민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