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H.O.T 출신 문희준이 2월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1일 "문희준이 2017년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아직 주례나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3세 연하의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케이블 채널 QTV '미소년 통신'에서 처음 만난 뒤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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